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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30 최신 증권가 찌라시
  2. 2015.11.30 연예인 성매매의 실태


광고계를 주름잡는 상위 A급부터, 톱급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B급, 이름도 가물가물한
C급까지. 기자가 만난 브로커의 수첩엔 A양 외에도 낯익은 여자 스타들의 이름이 채워져 있었다.

그중 눈에 띄는 탤런트 D양. 출중한 외모에 지적인 이미지로 남성들은 물론 일반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명실상부 톱급인 그녀는 현재 잠시 방송 활동을 쉬면서 CF에만 얼굴을 비치고 있다. 그녀 또한 리스트 상단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 중 하나다. 브로커는 이렇게 말했다.

“D양 정도면 누구라도 한번 만나고 싶은 상대죠. A급 인사들이라고 안 그렇겠어요? 그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녀를 지목해요. 침대 위의 그녀는 평소 이미지와 똑같아요. 교태를 부리거나 하진 않지만
똑똑하고 순진무구한 매력을 발산하죠. 순진무구 역시 영업 비법일 수도 있지만,”

놀라운 것은 그녀가 현재 같은 일에 종사하는 남자 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 현재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이기 때문에 최근 들어 D양은 부업을 줄이면서까지 그와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톱 여배우 E양 역시 리스트 상단에 링크된 특A급. 그녀는
어려서부터 남자라면 누구나 유혹될 만한 특유의 매력을 풍기며 숱한 남성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E양은
잠자리에서 워낙 훌륭한 스타일인 데다 대단한 색정광이어서 톱 여배우가 된 후에도 여전히 이 은밀한 만남을
취미 삼아 즐긴다고 했다.

“여장부 기질이 침대 위에서도 발현되는 거죠. 섹시한 그녀와의 잠자리를 마다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녀를
감당할 만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여전히 싱글 라이프를 즐기죠.”

미인대회 출신의 여배우 F양은 알 건 아는 사람들에겐 ‘3억녀’라고 불린다. 그녀와의 데이트 기본 지참금이
3억이기 때문. 최근 한 작품을 끝낸 그녀지만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홍콩발 비행기 티켓을 끊어 달콤한
밀회를 즐기고 왔다. 실제로 그녀의 SNS를 보면 유독 홍콩, 중국, 일본 등지에서 촬영한 셀카가 많다.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브로커의 설명이다.

순수한 눈망울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지닌 가수 출신의 배우 I양 역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A급 중
하나다. 그녀의 영업 비밀은 바로 잠자리.

“저와 거래하진 않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잠자리 스킬이 대단하다고 해요. 하지만 그녀의 열굴은
소녀 그 자체죠. 그런 모습이 남자를 더욱 자극하겠죠. 그녀는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색정광으로 유명한 남자 배우 J가 그의 시크릿 노트에 별표를 장식했던 몇 안되는 인물로 알려지면서
그녀를 탐하는 남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눈에 띄는 건 아역 시절에 데뷔해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반짝 인기를 누렸던 G양. 브로커에 따르면
순수한 외모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

“반짝 인기를 누릴 시절 그녀에겐 수많은 러브콜이 있었죠. 그래서 저희가 접촉을 시도했는데 처음엔
거절하더군요. 하지만 인기가 금세 사그라지자 더 이상의 수입이 없었는지 결국 직접 저희를 찾아왔어요.
이런 사연이야 이 바닥(?)에 널려 있지요.


이니셜의 답은
A - ㅎㅅㅈ
D - ㄱㅌㅎ
E - ㄱㅎㅅ
F - ㅇㄷㅎ
I - ㅇㅇㅎ
G - ㄱㅁㅈ
J - ㅇㅂㅎ

Posted by 보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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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한 브로커들은 “일반인들이 집창촌이나 마사지방 등에 가서 돈을 주고 여자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금액만 클 뿐이지 연예인 스폰서도 똑같다고 보면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항상 연예인과 재벌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다. 거의 연예계가 생길 때부터 같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라고 전했다.

연예인의 스폰서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수백 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고. 브로커는 “얼굴이 알려진 스폰서, 대기업이나 이런 쪽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만나지 않는다. 젊은 (연예인)친구들을 유학 보내놓고, 해외 출장 갈 때마다 한번 씩 만나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브로커는 “신인들 같은 경우는 월 천만원에 보통 6개월이다. TV에 어느 정도 나왔다 하면 2억에서 3억 정도고, 중간 정도 급이라면 5억원 정도다. 예전에는 잘 나갔는데 지금 불미스러운 일로 (방송에) 잘 안나온다거나 인기가 떨어졌다면 보통 5억 선”이라고 말했다.

톱스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0억 원 정도. 거의 다 현금 일시불로 지급된다는 것. 또 스폰서가 해당 연예인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도 있다. 브로커는 “작년 같은 경우, 6개월에 30억 원 제의가 한번 나왔었다. 모 호텔 스위트룸에 돈 30억 원을 쌓아 놨다. 그 당시 굉장했던 톱스타에게 소위 말해 꽂힌 것이다. 처음에 5억, 10억을 이야기하다 안되니까 결국 30억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외제 승용차, 고급 아파트 등이 옵션으로 제공될 때도 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한 브로커는 제작진 앞에서 “자신이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연예인 50명 중 100%가 스폰서 제의에 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두 명의 연예인들에게 전화를 해 스폰 제의를 했다. 결과는 “제의를 받아 들이겠다”는 답을 보내왔다는 것.

“만약 10억을 제시한다면 모든 연예인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그는 “아마 불가능한 연예인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연예인이 생각하는 금액의 80%이상만 맞춰주면 100% 성공한다. 금액적인 부분이 맞으면 실패는 없다. 한 번도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라고 자신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또 다른 관계자는 “스폰서 때문에 이른바 정략결혼을 한 연예인 부부도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A라는 배우가 이혼을 통해 수십억의 빚을 지고 있었다. 우연히 인기 있는 여자 연예인과 술을 먹고 그날 호텔에서 합방을 했는데, 여자 연예인이 계속 그 남자를 찾은 것”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모든 빚을 다 갚아 줄테니 나와 결혼하자고 말했는데, 사실 그 여자는 이미 다른 스폰서가 있었다. 스폰서에게 ‘이 남자의 빚 갚아주고 결혼만 시켜줘라. 대신에 관계는 당신과 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예인 X-File(엑스파일)에 대해서도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방송에 출연한 브로커는 “X-File 중 스폰서 관련 내용은 70-80%는 사실이다. 더하다고 보는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X-File 문건을 작성한)기자들이나 마케팅 쪽에 있는 분들은 소문을 접하는 한계가 있다. 제가 봤을 때는 많이 걸러지고, 실제보다 축소되지 않았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스폰서와 연예인의 관계를 규정한 계약서도 공개했다. ‘연예활동 지원 계약서’라는 계약서에는 ▲갑은 을의 ‘이벤트 행사’ 스케줄을 최소 2∼3일전에 미리 통보해야 한다 ▲을은 갑이 원하는 시기, 날짜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갑은 이를 위해 임대주택을 준비할 수 있으며, 거주자로서의 강제성은 없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제작진은 “여기에 등장하는 이벤트 행사가 바로 성관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보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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